소상공인 대출이자 정부지원 대상과 신청

코로나19와 스포츠 정체로 괴로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충주시가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나섰다.  다음 달부터 은행마다 제각각인 가산금리를 2% 이내로 묶고, 대출이자의 3%도 지원해 주기로 했다.

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

충주시가 코로나19와 스포츠 정체 안에 고금리로 경영에 괴로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사업에 나섰다.

충주시와 충북신용보증재단, 농협, 신한, 민생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이 모여 대출금리는 내리고, 대출이자 지원에 신규 대출 크기도 확장하는데 합의했다.

조길형 충주시장은 “그 어느 때보다 어렵지만 우리가 힘을 모아서 조금이라도 더 도와드릴 테니까 용기를 내서 경제활동 잘하시라는 소상공인에 대한 성원의 메시지라고 센스를 한다”라고 말했다.

가산금리-2%-이내

대출이자-3%-3년간-지원

신규대출-확대

충주시와 충북신용보증재단, 농협, 신한, 민생은행 등 6개 금융기관이 모여 충주시 소상공인 대상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한다.

지원 대안

1) 대출금리를 낮추기 위해 은행 자율에 맡겼던 가산금리를 무조건 2% 이내로 일원화했다.

2) 대출금의 이자 가운데 3%를 극도 3년간 지원해 주기로 했다.

예를 들어 5천만 원을 대출받았을 경위 1년에 150만 원씩 3년 동안 450만 원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위치하는 것이다.

3) 신규 대출 크기도 해마다 100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장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.

정용임 충북신용보증재단 충주지점장은 “만약에 6%를 지원받는다고 하면 3%를 시에서 지원을 하기 탓에 3%의 금리 이익을 받아서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”라고 말했다.

지원대상과 집행일

충주시에 교역장을 두고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소상공인은 아무나 신청할 수 있으며, 오는 3월부터 본격 집행된다.

고금리시대, 저금난에 허덕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